어느날 겨드랑이에 멍울이 생겼다 - 1편
올 여름, 헬스장에서 팔을 쭉 뻗는 스트레칭을 하다가 오른쪽 겨드랑이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.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 점점 겨드랑이쪽에 이물감이 들어서 거울을 통해 확인했더니, 고무공같은 멍울이 오른쪽 겨드랑이에 잡히고 있었다. 나는 그 길로 불안한 마음에 인터넷을 검색하기 시작했다. 가장 흔하게는 부유방, 피지낭종, 지방종 등의 질병들이 검색됐지만 림프종 혈액암 같은 무서운 것들도 함께 검색되더라. 그 때부터 마음 한 켠에 불안감이 잡히기 시작했다. 아직 30대 초반인데 벌써 병이 찾아온 것일까? 잠깐 참으면 지나가겠거니 해서 1주,2주를 더 버텼지만 멍울은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. 어떤 날은 닿으면 아플정도로 크게 붓기도 하고, 그 크기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했다. 생리주기 때문이라고..
사는 이야기..*
2023. 12. 26. 22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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